우도 땅콩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가족여행 2편 우도 몇차례 제주도에 왔었지만, 한번도 못 가봤던 우도.. 드디어 우도에 가게 되었다.성산포에서 유람선을 타면 선장님의 맛깔나는 이야기 속에서 말로만 들어보았던 우도.. 이번 여행에서 우도는 처음 계획에 포함되었다가 나중에 빠졌었는데, 고모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정을 급 변경하여 우도를 방문했다. 도움주신 고모부와 우도해운 사장님 감사합니다~ 첫 날 아침부터 우도에 가기위해 바삐 움직였지만, 우리가 항구에 도착했을 때 첫 배는 이미 떠난 뒤였다. 다음 배도 곧 출발할 시간이 되어 티켓을 수령하고 우도행 배에 차를 싣고 잠깐의 시간동안 바다를 건너 우도에 들어갈 수 있었다. 우도에 들어갈 때는 차에서 내려 선실에 있었는데, 안개가 심해서 경치감상은 접고 가족들과 선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조카의 재롱을 보.. 더보기 이전 1 다음